【 청년일보 】 내주 전국에서 7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일반 분양은 5천여 가구에 달한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비롯해 내주 전국 14개 단지, 7천84가구(일반분양 5천64가구)가 분양한다. 먼저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일반분양 533가구)가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1천50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는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1·2·3단지)가 분양한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 청년일보 】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통가는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준비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선물 특수에 유통가는 분주한 모습이다. 먼저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8일까지 '헬로카봇 경찰특공대 K캅스 트루올스타 세트', '다이노포스 DX티라노 킹', '미미월드 디즈니 메이킹스쿼시' 등 완구 할인가 판매에 나선다. 5일까지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닌텐도와 PS5 등의 디지털 가전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8일까지 완구를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상품권을 준다. 6일까지는 아동복 브랜드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준다. 어버이날 대표 선물인 정관장 '홍삼원'은 40% 할인한다. 아성다이소는 6일 하루 동안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추첨해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
【 청년일보 】 김진표 국회의장은 중남미와 미국 등 4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4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부터 18일까지 10박 15일간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먼저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통한 글로벌 평화 증진 : 의회 영향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연설하는 한편 차기 의장국 지위를 이양받을 예정이다. 이후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 주요국과 실질 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보다 평화롭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회 공동행동과 파트너십'을 주제로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0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G7 또는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속하지 않으면서 GDP 경제규모 순위가 세계 12~18위인 국가(2015년 기준) 5개국(맥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튀르키예, 호주) 간 협의체로 우리나라 국회가 외교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창설한 국회의장 회의다.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회원국이 1년마다 교대로 의장국 역할을 인계하는 '순환 의장국 제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멕시코 제10차 회의
【 청년일보 】 별빛과 달빛이 어우러진 한강 풍경 속에 화려한 도심의 불빛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야경 투어를 비롯해 나들이 가기 좋은 한강변 행사가 눈길을 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들이 함께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한강야경투어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를 통해 가족이 한강 야경과 함께 사색을 즐기는 힐링의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는 평이다.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과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5~6월에는 야간 일몰 시간대에 맞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에 진행되는 한강야경투어는 2018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가 모집 하루 만에 조기 마감이 되는 등 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여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성
【 청년일보 】 서울 주요 대형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수술과 외래진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 예고됐던 휴진과 달리 주요 병원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보는 환자들로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처분 항고심에서 정부에 2천명 증원에 대한 근거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사법부의 지나친 개입이 정책 추진의 지연과 혼란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국립대인 강원대·제주대·충북대 의대생 총 485명이 각 대학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의과대학 학생들은 항고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갔다. ◆ 휴진 결정에 '좌불안석'...주요 병원 정상진료 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수술과 외래진료를 하지 않기로 결정. 서울아산병원 교수 50여명은 병원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피켓 시위 진행. 대강당에서 '2024년 의료대란과 울산의대 교육 병원의 나
【 청년일보 】 국내 주유소 휘발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 상승세가 6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월 28일∼5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4.6원 오른 1천712.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3.0원 오른 1천782.5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0.5원 오른 1천681.7원으로 나타났다. 3월 넷째 주 상승 전환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6주 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경유 판매가격은 이번 주 하락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5원 내린 1천566.3원으로 집계됐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7.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천202억원과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성장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천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매출이 1천억원을 돌파해 1천277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 역시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매출 306억원을, 의약품 도매 부문(온라인팜)에서는 매출 2천723억원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견인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022년 한미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한 후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사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의료기기, 식품, 건강기능식품,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B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3천4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3%(494억원) 증가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분기 주요 사업회사들이 고루 외형 성장을 이루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카스병 등 포장용기 제조기업 수석의 공장 이전과 생수 전문 기업 동천수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생활 건강, 일반의약품 등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1천585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와 6.5%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예정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의 호조로 매출 117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3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분기 배당 정책을 지속 유지하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구성원의 행복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가족 친화 경영의 실천에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 오전부터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경상북도 상주에서 즐기는 힐링캠프 ':D FAMILY CAMPING FESTIVAL(디 패밀리 캠핑 페스티벌)'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웰컴 기프트 및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굿모닝 보물찾기, 버블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연간 휴무 및 패밀리데이 일정이 담긴 연간 휴무일을 미리 공지하여 직원들이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또 여름, 연말 휴가 기간 직원과 가족들의 휴식 공간과 재충전 시
【 청년일보 】 절제된 디자인의 '스텔스 럭셔리(조용한 명품)' 트렌드가 골프웨어에도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는 골프웨어에 부는 조용한 럭셔리 열풍을 선도할 콜라보 에디션과 하이엔드 라인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닥스골프는 국내 최초 레더 오뜨꾸뛰르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와의 콜라보를 통한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닥스골프만의 고급스러운 자수 기법과 아서앤그레이스의 최고급 가죽, 장인들의 망치질, 코팅 과정, 손바느질 마무리를 거친 프리미엄 골프백 시리즈다. 이번 콜라보 한정판 시리즈는 불우한 역경을 딛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프 선수가 된 ‘호건’의 이름에서 유래된 캐디백 '호간', 바퀴로 편의를 더한 '호간 H'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트래블 백 '로리 48', 분리 가능한 카트가 결합돼 더플백과 트롤리 두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한 '트레브 41H40' 등 총 4종이다. 또한 닥스골프의 하이엔드 럭셔리 라인인 '인헤리턴스 라인(Inheritance Line)'의 신상품도 출시했다. '인헤리턴스 라인'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디
【 청년일보 】 가정의 달을 맞아 셀트리온은 임직원과 함께 하는 소외계층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셀트리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시와 충북 지역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총 5천500만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 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에는 인천 및 충북 지역 내 독거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된 1천490가구에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과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과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 청년일보 】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일자리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캠페인'이 전개된다. 서울시는 3일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부모, 1인 가구 등 대상별·상황별 맞춤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4 슬기로운 서울 생활'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이 없도록 쉽게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정책과 서비스를 알리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의료혜택이 궁금한 어르신, 안전한 생활을 원하는 1인가구 등 대상을 선택하면 대상별 서울시 주요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연령과 상황별 맞춤 정보도 알아볼 수 있는 '이럴 땐, 이런 혜택이'에서는 나이대 선택 후 금융지원·교육·일자리·육아·건강 등 궁금한 상황 클릭하면 자세한 혜택과 이용 방법 등이 소개된다. 시는 내달 2일까지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운영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나에게 필요한 정책을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대, 주요 관심사별